[마인드] 시장예상을 대하는 투자자의 자세

#1 예상은 늘 있다.

오늘 밤, 내일 아침, 하루종일 1년 365일 시장참여자들은 무엇인가를 예상한다.

개별주식, 시황, 거시적 이벤트, 오늘은 무엇을 사야 할까 등

어떤 것을 참고할지 모를 정도로 예상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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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미 있는 예상

시장에서 가장 의미 없는 것 중 하나는
오늘 혹은 내일 아니면 일주일 뒤의 주가를 예상하는 것이다.

그러면 반대로 시장을 바라보는데 좋은 영향을 주는 예상은 어떤 것일까?
대표적으로 두 개만 알아보자.

1. 거시경제 이벤트
- 팬데믹과 우ㅡ러전쟁이 22년에 시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는 말해봤자 입만 아프다.

2. 미래산업동향
- LG화학은 아무도 관심 없을 때부터 2차 전지에 투자를 해왔기에 LG에너지손루션이 전기차시대의 주인공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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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상은 예상일 뿐

21년도 월가의 예상들을 지금에 와서 본다면 어이없을정도다.

그렇다고 예상이 아주 무의미하지는 않지만 무의미하게 취급 할 정도는 아니다.

'시장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다'
'주식은 대응이다'

라는 말처럼 예상은 그때그때마다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클 뿐이다.

23년에는 대부분이 상반기침체와 하반기회복은 바라본다.

예상은 예상일 뿐 믿음을 주지말고, 참고만하자. 참고만!!

예상보다는 현금비중과 분할매수의 원칙을 가져나가는 것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정답에 더 가까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