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dal-ib.tistory.com/m/63
[책] EBS 자본주의 뿌시기 - 1
EBS 자본주의를 오랜만에 뿌시는 중이다. 너무너무 좋은 듯하다. 좋은 책과 좋은 사람은 곁에 둘수록 향기가 난다더니.. 2022년은 주식투자자로서 힘들진 않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은 해였고, 새로
ddal-ib.tistory.com
자본주의를 뿌시다가 제일 중요한 개념인 신용에 대해서 갑자기 고찰을 시작하였습니다.
신용 = 믿음
대충 이렇게 머릿속에 입력되어 있었는데,
'무엇에 대한 믿음'인가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 보았습니다.
신용이란 개념을 자주 접하는 은행대출을 두고 생각해 보면 은행은 대출자인 우리에 대해 무엇을 믿고 있는 것일까요?
물론
연봉, 자산 수준, 직장등 변제능력을 고려하지만 근본적으로 대출자가 잘될 거란 믿음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야 은행도 이자 잘 받아서 수익내고하니 당연하달까요?ㅎㅎ
이 시대의 부동산, 주식, 코인등 모든 투자자들은 무엇을 믿고 투자하고 있을까요?
내가 잘 되고 싶고, 결국 잘될 거란 믿음이 아닐까 합니다.
일견 차갑기만 한 자본주의 사회가 근본에는 믿음을 기반으로 돌아가고 있으니 어찌 보면 아이러니합니다.
상승도 하락도 지루한 것도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2022년부터 이어지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나름에 거래스킬이 필요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존버가 승리한다는 말처럼 결과가 어찌 될지는 모르는 거니까요.^^
분명한 것은 투자자들은 시대를 거스르는 역천자가 아니라 시대에 순응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하는 투자가 힘들더라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수익 나실 때까지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일의 반절이 지나가는 밤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방문과 공감. 구독 미리 감사드립니다.😘
'투자에 관하여 > 흔한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인드] 하락장을 대비한 기본적인 마인드 (3) | 2023.02.16 |
---|---|
[경제] 2023년 1월 CPI (4) | 2023.02.15 |
[책] EBS 자본주의 뿌시기 - 1 (17) | 2023.01.16 |
[마인드] 시작과 유지 (9) | 2023.01.12 |
[마인드] 투기와 투자 - Stick with it (7) | 2023.01.10 |
댓글